<대웅보전 주련>
만대윤왕강사주 萬代輪王降斯洲
만대에 법륜을 굴리시는 법왕께서 이 땅에 오시어
쌍림시적기천추 雙林示寂幾千秋
사라쌍수 사이에서 열반에 드신지 몇 천 년이던가?
진신사리행재유 眞身舍利幸在猶
진신사리가 다행히 남아 있어서
보사군생예불휴 普使群生禮不休
널리 중생들로 하여금 쉼 없이 예배하게 하였네.
여월보현일체수 如月普現一切水
마치 달이 일체의 물에 널리 나타나듯하여
농엽지제화운필 弄葉止啼化云畢
나뭇닢으로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여 교화를 마쳤도다.